일본식 화로구이의 진수
세종시 새뜸초등학교 옆, 새롬동 주민센터 근처에 있는 모토이시 세종점에 다녀왔습니다. 일본식 화로구이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해서 기대를 하고 갔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부지런한 사장님의 열정
먼저 사장님 이야기를 잠깐 해볼게요. 오전에는 대전에서 브런치 카페를 운영하시고, 낮에는 육개장 식당을 지키시다가, 밤에는 다시 세종에서 모토이시를 운영하신다고 하더군요.
하루 세 군데를 오가며 일을 하시는데, 목표는 “서울에서 건물주가 되는 것”이라고 솔직하게 말씀하시는데 왠지 응원하고 싶어졌습니다. 이런 열정적인 에너지가 고스란히 음식에도 담겨 있는 것 같았습니다.

대표메뉴는 와규 오마카세와 꽃갈비살
메뉴는 역시 와규가 대표적이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건 와규 오마카세(88,000원)와 와규 6품 모둠 세트(69,000원)였는데요, 고기의 질이 좋아서 한 점 한 점 구워 먹을 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특히 꽃갈비살(100g, 24,800원)은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듯 사라지는 느낌이었어요. 정말 “사르르”라는 표현이 딱 맞았습니다.
또 하나 맛있던 건 서비스로 제공된 육회였습니다. 신선한 소고기에 노른자를 톡 터뜨려 비벼 먹으니 고소함과 감칠맛이 배가 되어 숟가락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솔직히 이 육회만 따로 판매해도 충분히 인기 있을 것 같더라고요.

일본풍 분위기의 실내
식당 분위기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내부는 일본 술집 같은 느낌으로 꾸며져 있는데, 곳곳에 붙은 일본풍 포스터 덕분에 잠시 여행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어요.
세종에서 이렇게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정리하자면...
전체적으로 모토이시 세종점은 단순한 고깃집이 아니라, 사장님의 열정과 정통 일본식 야키니쿠의 매력이 함께 어우러진 곳이었습니다. 가족 모임이나 연인과의 데이트, 친구들과의 모임 장소로도 딱 어울릴 것 같아요.
세종에서 제대로 된 일본식 화로구이를 찾는다면, 저는 자신 있게 모토이시 세종점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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